가산면 (칠곡군)

1. 본문

가산면(架山面)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칠곡군 북동부에 위치한 면입니다.
역사:

•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동면(東面)이었습니다.
•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동군 석적면의 일부와 칠곡군 동북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가산면이 되었고 칠곡군에 편입되었습니다.
• 1916년 석적면 천평동이 가산면에 편입되었습니다.
• 1987년 선산군 장천면 석우동이 가산면에 편입되었습니다.
• 1989년 신장리가 선산군 장천면에 편입되었습니다.

• 칠곡군 동북부에 위치한 산악 지역입니다.
• 남쪽으로 가산(901.6m)과 오계산(466.3m), 서쪽으로 유학산(839m)등의 산이 있습니다.
• 가산면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은 한천(漢川) 수계에 속합니다. 한천은 다부리 골짜기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합류합니다.
• 구미시 신동, 장천면,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과 접합니다.

• 가산면은 칠곡군 지역의 교통 요충지입니다.
• 국도와 고속도로를 통해 경상북도 구미시, 상주시, 안동시 등으로 연결됩니다.

• 매년 9월 말 또는 10월 초에 학마을 축제가 열립니다.
• 호국의 고장으로서 다부동 전적 기념관은 6.25 전쟁의 격전지였음을 알려줍니다.
• 가산산성 (사적 제216호)는 조선시대 때 칠곡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.
• 금화계곡 등의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.

•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사과, 복숭아, 버섯 등의 특용 작물 재배와 한우 사육을 많이 합니다.

• 2024년 11월 18일 기준으로, 가산면은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바로 앞에 심곡리를 두고 있습니다.
• 가산이라는 명칭은 팔공산 서쪽 가장자리에 있다고 해서 붙여졌으며, 봉우리가 7개가 있어 칠봉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.
• 1950년 8월, 6.25전쟁 당시 가산면 천평리와 다부리는 '다부동 전투'의 현장이었습니다.